성경일독 창 2장의 창조순서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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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0건 조회Hit 808회 작성일Date 20-10-09 10:32본문
창세기 1장에서는 순서에 맞게 개괄적으로 표현했다면,
창세기 2장에서는 여섯째날에 있었던 동물과 사람의 창조를 특별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미 식물들을 창조하셨는데, 2장 5절에서 초목과 채소가 아직 없었다고 쓰여진 것은 모순처럼 보이지만 뒤에 서술되는 공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장 12절에서는 '땅'에서 자라는 식물들에 대해 말하고 있고,
2장 5절에서는 사람을 창조하셨지만, '들'과 '밭'에 아직 식물(작물)이 없었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2장 5절의 그 상황에서는 땅에 자라나고 있는 나무들은 있었지만, 사람이 경작할 수 있는 작물이 아직 없었던 것입니다.
두번째로, 동물의 창조는 여섯째날에 사람의 창조 이전에 이루어졌던 것이 맞습니다.
다만 질문하신 2장 19절에서 아담의 앞에서 흙으로 동물을 지으시고 그 현장에서 이름을 짓는 것처럼 이해될 수 있지요.
그렇지만, 19절을 해석할 때에 원어상의 시제로는 하나님께서 '지으시고'라는 현재형이 아니라 과거형입니다. 그 중에서도 히브리어는 대과거라는 시제가 있는데, 과거의 사건을 나타내는 문장안에서도 그 이전의 과거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그 시제를 반영해서 다시번역하자면,
"하나님께서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는데(대과거), 이 생물들을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아담에게로 이끌어 가셨다(과거)"
고대어인 히브리어의 의미를 지금도 온전히 다 알 수 없는 한계가 있고, 더욱이 한국어로 번역하는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을 수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드러내고 싶으신 핵심 메세지와 이야기는 명료하며 손상되지 않습니다(성경의 명료성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2장에서는 여섯째날에 있었던 동물과 사람의 창조를 특별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미 식물들을 창조하셨는데, 2장 5절에서 초목과 채소가 아직 없었다고 쓰여진 것은 모순처럼 보이지만 뒤에 서술되는 공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장 12절에서는 '땅'에서 자라는 식물들에 대해 말하고 있고,
2장 5절에서는 사람을 창조하셨지만, '들'과 '밭'에 아직 식물(작물)이 없었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2장 5절의 그 상황에서는 땅에 자라나고 있는 나무들은 있었지만, 사람이 경작할 수 있는 작물이 아직 없었던 것입니다.
두번째로, 동물의 창조는 여섯째날에 사람의 창조 이전에 이루어졌던 것이 맞습니다.
다만 질문하신 2장 19절에서 아담의 앞에서 흙으로 동물을 지으시고 그 현장에서 이름을 짓는 것처럼 이해될 수 있지요.
그렇지만, 19절을 해석할 때에 원어상의 시제로는 하나님께서 '지으시고'라는 현재형이 아니라 과거형입니다. 그 중에서도 히브리어는 대과거라는 시제가 있는데, 과거의 사건을 나타내는 문장안에서도 그 이전의 과거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그 시제를 반영해서 다시번역하자면,
"하나님께서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는데(대과거), 이 생물들을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아담에게로 이끌어 가셨다(과거)"
고대어인 히브리어의 의미를 지금도 온전히 다 알 수 없는 한계가 있고, 더욱이 한국어로 번역하는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을 수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드러내고 싶으신 핵심 메세지와 이야기는 명료하며 손상되지 않습니다(성경의 명료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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