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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있어요

    성경일독 창 1장의 빛과 궁창에 대한 답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0건 조회Hit 1,083회 작성일Date 20-10-07 09:12

    본문

    > 1장 4절에 하나님이 빛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셨는데 거기서 하루가 지날 때까지 빛이 그 빛을 내는 물체 없이 그 빛만이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 1장 16절, 17절에 두 큰 광명체(해와 달?)와 ‘별’들을 만드시고 하늘의 궁창 위에 두셨다고 했는데 그러면 별들과 해와 달이 궁창 위에 물 밑에 있었다는 거잖아요? 그럼 그 궁창 위에 물은 어디 있는 거예요?
    > 하늘의 궁창은 하늘의 하늘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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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 때에 1) 빛을 내는 물체 없이 빛만 존재할 수 있는지 2) 하늘의 궁창과 궁창 위의 물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관찰경험가능한 빛은 당연히 물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창조 때의 빛은 근원을 말하는 것이기에 그 존재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물체없이 그 빛만이 존재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 자연계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의 빛은 물체없이 존재하는 특별한 빛을 말하고 있다’입니다.

    두 번째로, 무엇보다 우리가 ‘궁창’이라는 단어를 별로 사용하지 않기에 이해가 쉽지않음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궁창은 ‘얇게 편 막’을 뜻하는 단어로서, 구약시대 히브리 사람들의 인식으로는 하늘을 포함한 어떠한 층 혹은 막을 뜻했습니다. 궁창 위의 물에 대하여 성경은 창조 때부터 존재했었고, 노아의 홍수때에 땅에 쏟아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 7:11-12)

    그렇기에 궁창 위의 물은 현재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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