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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흔번째 이야기) 다애교회의 집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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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순근 댓글 0건 조회Hit 1,389회 작성일Date 10-12-20 11:12

    본문

     

       3년 만에 드디어 우리 다애교회에 집사님들을 세웁니다. 집사직은 봉사의 직인데, 이번에 세우는 집사님들은 소위 ‘서리집사’입니다. 안수집사와 달리 일년직이며, 매년 연말에 임명을 합니다. 서리집사의 자격은 전통적으로, 세례받은 지 3년이 지나야 하고, 그 교회에 등록한 지 적어도 1-2년이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헌금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런 몇가지 기준을 가지고 해당되는 성도님들에게 우편으로 임명내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제 본인이 결정을 해야 합니다. 내년 1년동안 집사의 직분을 받아 충성스럽게 봉사할 결심을 하시고, 동의서에 사인을 해서 교회에 제출해야 정식으로 임명을 합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교회의 임명은 주님의 임명이라고 믿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직분이라는 의식과 그 직분으로 부르시는 소명을 확인해야 합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의 신앙에 많은 유익과 성장을 경험합니다. 저는 이번에 모든 후보자들께서 다 이 직분을 받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우리교회가 새로운 차원에서 주님과 이 사회를 위해서 귀하게 봉사하는 교회로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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