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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9번째 이야기) 대학입시에서 경험한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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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동규 학생 댓글 0건 조회Hit 813회 작성일Date 20-01-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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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입시에서 경험한 은혜 


    안녕하세요. 저는 김동규 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다애교회에 다녀서 벌서 올해 20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2019년 작년 한해 고3으로서 입시를 경험하고 이번에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한해는 제가 하나님을 가장 많이 찾은 해였습니다. 고3이라는 무게를 견디기는 온전한 저의 힘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성적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부담감도 더 있었습니다. 성적이 오르기는 했지만 제가 진학하고 싶은 학교에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담임선생님의 지도를 따라서 여러 대학교에 지원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정말 많이 기도했습니다. 이기적인 것을 잘 알지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합격 하게 되면 가장먼저 하나님한테 감사하다고 기도드리겠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합격한 단국대학교는 제 기도 대상의 학교가 아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하셔서 가능성은 낮지만 상향으로 높게 질러본 학교였고, 이 학교에 합격할거라는 생각을 정말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기도 대상으로 기도한 학교는 끝내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단국대학교 포르투갈어과에 1차 추가합격에서 합격을 했습니다. 그 합격문자를 본 순간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게 되었고, 바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저의 합격을 주위 분들이 알게 되고나서 많이 해주신 말씀이 “하나님께서 너를 크게 그리고 넓은 곳에서 쓰실려고 하시나보다” 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우리들을 더 크게 쓰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저를 쓰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회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저에게 이렇게 더 큰 기회를 주셨으니, 그에 맞게 보답하도록 저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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