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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8번째 이야기) 신년특별새벽 기도회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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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지영(A) 집사 댓글 0건 조회Hit 807회 작성일Date 20-01-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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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특별새벽 기도회의 은혜 


    광야교회 시대 첫 새벽예배를 어글로우 회관에서 드리게 되었다. 새벽 5시에 아이들을 꺠워나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참석했고 바울사도의 서신서를 묵상하면서 2000년 전의 성도들에게 그리고 현대의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보물을 캐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법은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수 있는 방법은 창조주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의 결정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오직 말씀묵상을 통한 생각의 변화를 통해서임을 배웠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를 알고 성령의 도움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할때 하나님 사랑의 충만함을 알게 되고 이 사랑만이 우리 인간의 마음을 충만하게 채울수 있고 이것이 흘러 넘쳐 하나님 마음과 같은 기도를 할수 있다고 하신다.  

     

    2020년 한해는 무엇을 열심히 하고 성취하는 한해가 아니라 무언가를 알아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기도를 알아가고, 사랑을 알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를 알고 연합하여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하루하루를 통해서 사랑의 충만함이 그릇에 차고넘쳐 옆으로 흐르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 인생의 목표를 소유가 아닌 인격의 완성에 둘 때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하신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떠올랐다.  


    권혜욱 권사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떡국을 먹으면서 이 기도에 넘치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비록 지하실이지만 이곳에 쌓인 기도로 어글로우(환히 빛나는)가 된 새벽기도 장소처럼 나의 힘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빛나게 될 올 한해를 기대해본다.


    - 이지영(A)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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