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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2번째 이야기) 화룡점정(畵龍點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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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류형모 안수집사 댓글 0건 조회Hit 737회 작성일Date 19-09-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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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룡점정(畵龍點睛) 


    부끄럽지만 저는 내곡동 교회 부지를 처음 구입할 때 가본 이래로 그 동안 통 가보지 못하다가, 지난 주 건축부지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2년만에 비로소 다시 찾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빈 공터의 황량한 곳’ 이었던 기억만 있었는데, 주변의 건물들과 아파트들이 대부분 들어서고 길도 잘 닦아 놓아 너무 예쁜 마을이 되어 있어 무척이나 보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펜스로 둘러쳐진 아늑한 교회 부지에서 온 교인이 모여 찬송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니 그날의 화창한 날씨만큼 기분도 좋았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차를 타고 식사를 하러 가는 중에 내곡동 마을을 둘러보니 새로 조성된 마을이어서 그런지 없는 게 없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잘 갖추어진 정말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마을에 어울리지 않는 펜스를 거두어 내고 아름다운 다애교회의 건축물이 어서 빨리지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 건물이 마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고 아름다운 마을의 화룡점정이 되는 건축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애교회가 운동시설, 보육시설, 쇼핑시설 등 살아가기에 물질적으로 풍성한 시설이 갖추어진 내곡동 주민들에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데에 꼭 필요한 영적인 충만함도 공급하여 주는 정말로 살기좋은 마을의 화룡점정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 성전 건축이 우리 다애교회 교인들에게, 대를 이어 하나님께 충성하며, 이 시대의 모델이 되는 교회, 하나님과 동역하는 교회가 되기를 새롭게 다짐하는, 화룡점정을 넘어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Beyond 화룡점정’이 되는 교회 건축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 류형모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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