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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0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다애교회 예배당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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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관섭 장로 댓글 0건 조회Hit 783회 작성일Date 19-08-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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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다애교회 예배당을 꿈꾸며 


    여름사역으로 뜨거운 8월 우리 다애교회는 성전건축을 위한 2차 건축헌금작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제환경이 그리 녹록지 않아 근심도 있으나 능하게 하실 주님을 의지하며 신뢰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결과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다애교회 성전건축의 책임을 맡은 자중 한사람으로서 사랑하는 다애교회 성도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가치와 소망이 있습니다.


    첫째, 성전건축의 모든 과정은 온 성도들이 동참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축제는 모든사람들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물질적인 부담이 없지 않지만 온 성도들이 마음을 모으고 동참한다면 우리형편에 맞는 예배당을 우리 주님께서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아울러 헌금에 대한 성경적 원리(인색함없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등등..)와 주님의 가르침(과부의 두렙돈을 칭찬)을 적용하여 실천함으로 더욱 성장하는 신앙인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둘째, 어린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본인들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용돈을 절약해서 건축헌금에 동참해주도록 지도해주시길 권면합니다. 전 부모님을 통해 영적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사람이지만  20대가 접어들 무렵 섬기던 교회가 건축하는 과정에 형편껏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참여가 제가 하나님을 인격적인 만나는 것과 영적인 성숙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 다애교회 성도들 중에도 부모님들의 지도와 권면으로 건축헌금에 동참하는 자녀들이 있어 감동이 됩니다. 더 많은 자녀들이 참여하길 권면합니다.


    마지막으로, 건축과정에 헌신하는 리더쉽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부탁드립니다. 잘아시다시피 2기 건축위원회는 당회와 안수집사. 권사님들로 조직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다애교회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라고 뽑아주신 일꾼들입니다  잘 드러나진 않으나 건물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같이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부탁드립니다. 내년 이맘때쯤 예수님께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부르실 다애교회 예배당이 내곡동부지에 세워지는 꿈을 꿉니다. 


    - 정관섭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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