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애교회 All Love Church
로그인 회원가입
  • 칼럼
  • 칼럼

    칼럼


    514번째 이야기) 에즈마이야의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솔
    (에즈마이야)
    댓글 0건 조회Hit 822회 작성일Date 19-07-12 16:55

    본문

    에즈마이야의 편지 


    제가 처음으로 에즈아미이야에 대해 들었던 것은 크리스와 유니스(에즈마이야 리더)를 통해서였습니다. “해외에 있는 2세들이 한국 땅에 돌아와 한국 교회를 섬기는 것이다”라고 처음 들었을 때 흥미가 조금 있었지만 대학문제로 바쁘다는 핑계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에즈마이야 참여를 두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감동을 기억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일을 참여 안할거니?” 라는 마음이 뜨겁게 있었습니다. 그 후로 “나는 공부/학교 때문에 바쁘다”라는 핑계를 하지않고, 그 대신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섬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되돌아보면서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주신거 보면서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학, 건강,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감사하게 좋은 점수로 졸업하시게 하시고 좋은 학교에서 석사 과정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광은 주님께 올립니다.


    d5e5e3b7e32b11618d5cf9e8713af850_1562918303_7653.jpg

    d5e5e3b7e32b11618d5cf9e8713af850_1562918304_1976.jpg
     


    에즈마이야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님의 특별 무기인 것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에즈마이야를 통해 청년들은 한국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첫째, 에스라와 느헤미야처럼 한국으로 돌아와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살고, 또한 영국 정체성와 한국인의 정체성이 섞인 혼혈로서 정체성에 되한 문제로 많은 힘들어 했습니다. 둘째로, 에즈마이야 프로그램은 젊은 디아스포라가 그리스도 안에서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섬길 수있는 곳을 제공함에 참으로 훌륭합니다. 우리는 에즈마이야 사역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정체성이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더 깊이 알게 됩니다. 제가 여름마다 에즈마이야를 통해 경험하는 큰 기쁨입니다.


    우리는 교사로 봉사하지만, 배경으로 헌신하는 많은 분들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다애교회 성도님들한테 감사를 드립니다. 식사와 간식으로 행복하게 해주시고,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의 헌신과 겸손한 섬김을 통해서 에즈마이야에 참여하는 2세들이 사랑을 받으며 섬길수있고, 하나님을 경험하고 진정한 아이들로 자랄수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와 가정들과 교회에 풍성한 축복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All the glory to God!!                                                                                       

    - 이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