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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3번째 이야기) 다애교회 여름사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철원 장로
    (선교위원장)
    댓글 0건 조회Hit 862회 작성일Date 19-07-12 16:53

    본문

    다애교회 여름사역

    제가 처음 다애교회를 방문했을 때가 이 즈음이었습니다. 에즈마이야들이 세계 각국에서 들어와 인사를 하고, 시골 교회에서 어린이 영어 사역을 한다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역들을 하기에는 너무도 작은, 그것도 YMCA에서 셋방살이 하는 교회가 하기에는 너무 버거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해마다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렇게 한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정해진 예산도 없이, 그때 그때 나타난 도움의 손길들로 이루어낸 사역이었습니다.

    2013년 늦가을 숨바 정탐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애교회에 출석 중인 의사가 무려 20명 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해외 의료선교는 가보지도 그럴 기회도 없던 때에 정탐을 다녀온 후 숨바선교를 감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벌써 여섯번 째를 맞았습니다. 이제 숨바에 ALL LOVE CENTER 도 세워지고 숨바 복음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숨바선교도 자비량과 때마다 주시는 도움의 손길로 사역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여름사역은 다애교회 사역의 상징과도 같은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어린이영어성경학교, 어성경 전강스쿨, 의료사역, 전도사역, 비타민 사역, 미디어 사역, 지원사역등 다애교회가 가진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동원하고 각국의 에즈마이야들이 협력하여 해 마다 꾸준히 해오는 우리 다애교회의 사역입니다.

    이 어려운 사역들이 가능했던 것은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하셨고, 또한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여러가지 재정적,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하는 일꾼들과 남모르게 도와 주시는 선한 일꾼들의 협력이 하나님나라 확장과 다애교회가 굳게 서는 데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2019년 여름사역에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정철원 장로(선교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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