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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백 쉰 두번째 이야기) ‘愛’다방을 오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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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류형모 집사 댓글 0건 조회Hit 478회 작성일Date 18-05-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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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愛’다방을 오픈하며..


    저희는 청소년 자녀들을 둔 가정으로 구성된 5교구 소속의 다애방“주만 바라방” 입니다.
    다애교회가 이 곳 태화관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지도 벌써 4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처음엔 어색하고 서먹했던 태화관도 정이 조금씩 들어가고 있고, 곳곳에서 친교하고 모임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점점 우리의 공간들이 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다만 빌려 쓰는 공간이다 보니 편의 시설이 충분치 않아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 하나가 식사 후나 교제 시 차 한 잔 마시기가 어렵다는 건데요...
    이러한 고민을 저희 다애방에서 나누다가 조그만 카페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바람은 단 한가지,
    향 좋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가 다애교회에 넘쳐나는 것 입니다.

    밤낮없이 커피 내리기 수련 중인 이병훈, 장재호 두 바리스타님들을 포함하여 우리 방원들 모두 카톡방에서 끊임 없는 아이디어를 내고 시간과 물질을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코코아, 커피를 드시지 않는 분을 위한 각종 차, 여름음료 등도 계속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해서 얼마 전 교회에서 진행된 초급 바리스타 과정을 마쳤는데요...
    마지막에 최영하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맛있는 커피는 마음을 담은 커피이다”

    주님의 마음을 가득 담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류형모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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