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애교회 All Love Church
로그인 회원가입
  • 칼럼
  • 칼럼

    칼럼


    사백 쉰 한번째 이야기) 내 평생 소원, 성경 한 번 제대로 읽어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창원 목사 댓글 0건 조회Hit 506회 작성일Date 18-04-25 13:46

    본문

    내 평생 소원, 성경 한 번 제대로 읽어보자!


    두 달 전쯤 3년 동안 잘 써온 핸드폰을 그만 사용하게 되어, 새 핸드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새 핸드폰이었지만 매뉴얼이 없어도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고, 카톡을 설치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새 핸드폰을 케이스에서 꺼낼 때, 케이스가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을 하였고, 이전에 핸드폰을 구입할 때마다 들어 있었던 두툼한 설명서가 보이지 않은 것이 의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핸드폰 구입에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매뉴얼이 들어있지 않고, 필요한 사람은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것은 매뉴얼이 꼭 필요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활용하면 그만입니다. 만약, 최신 핸드폰이라도 처음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매뉴얼을 정독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애실 사모님의 ‘어성경’ 공부를 하다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뉴얼인 ‘성경’을 따라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한국인은 종교성이 깊은 민족이여서인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성경’ 매뉴얼이 없어도, 또는 필요한 부분만 골라 활용하면서.. 잘 따라가고 있다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고 생각하고, 잘 모르겠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자.. 일단 헌금을 많이 해보자.. 일단 교회는 빠지지 말자.. 이렇게 종교적인 열심을 내면서 ‘잘 따라가고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요? 정직하게 돌아보면.. 성경 매뉴얼을 잘 모르면, 열심히 해도 뭔가 찝찝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매뉴얼=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자유롭게 살게 하시기 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매뉴얼대로 따라 살면서, 거친 파도와 같은 세상 속에서도 깊은 바다 속 같은 평온함을 맛보고 또 누리시길 바랍니다.


    성경일독!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성경사역팀과 함께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어성경사역팀에서 길을 인도하여 줄 것이고, 잘 하고 있는지 체크/관리도 들어(?)가고, 예언복음/서신서와 같은 곳에서는 함께 읽으면서 진행합니다.


    어?성경이 읽어지네를 한 번도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의 눈 높이에 맞춰 진행하니, 누구든지 ‘내 평생 소원 성경 한 번 제대로 읽어보자!’라는 마음이 있으신 분은 신청하여서,  성취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최창원 목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