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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백 서른 여덟번째 이야기) 장로임직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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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철원 장로 댓글 0건 조회Hit 526회 작성일Date 17-12-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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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임직을 받으며


     다애교회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제3기 중직자들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마음에 합한 교회로 지역과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하나님 말씀이 뿌려지기를 소망하며 작지만 강한 교회로 뿌리내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교회건축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임직자들은 임직을 받는 영광과 기쁨과 함께 마음에 부담을 또한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담임목사님 말씀처럼 교회이전과 건축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끄심을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난 6월말부터 임직을 준비하면서 약 3개월간 노회주관의 직분자 교육을 통하여 장로의 자격과 직무를 포함한 기본적인 교육에서 부터 7과목의 수업과 고시를 통과하여 임직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기간동안 부족한 자격으로 이 직분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마음이 무겁고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격이 있어서 이 일을 맡기신 것이 아니라 이 직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나누는 일에 참여 하라는 명령에 순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천주교전통인 외가의 영향으로 유아세례를 받은 천주교신자에서 장로임직에 이르기까지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간섭과 역사를 믿고 부족한 것 많지만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말씀으로 양육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어성경과 전문강사를 통하여 공부시켜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교회비전에 부합된 일에 균형 있는 역할을 다하는 것과 교인의 신앙을 살펴 영적유익에 보탬이 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철원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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