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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백 열다섯번째 이야기) 주님의 귀한 일꾼을 선출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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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창원 강도사 댓글 0건 조회Hit 633회 작성일Date 17-06-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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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귀한 일꾼을 선출하는 날

     오늘은 다애교회가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들 그리고 권사님들을 선출하는 귀하고 중요하고 감사한 날입니다. 교회 게시판에 게시된 후보 대상자분들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 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헌법에 따라 많은 분들께서 후보자가 되셨습니다. 헌법에 따르면 세 직분의 후보자로 올려 지신 분들은 적어도 입교교인으로서 5년간 주님의 교회, 다애교회를 섬기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개인적으로는 세례를 받음으로 공식적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자 말씀의 가르침을 받고, 주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교회의 구석구석에서 크고 작은 일에 헌신 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어도 5년 이상을 한 지역교회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신실하고 성실하게 섬기셨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은 기쁜 나날도 있었겠지만, 고난의 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믿음의 공동체에서 함께 주님을 섬긴 것은, 다른 성도에게는 물론이거니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세 직분의 후보 대상으로 올려 지신 귀한 분들이 있기에, 주님의 일꾼으로 세우기 위한 선출이 있는 오늘은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한 날입니다.
     이 축제와 같은 날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5세 이상 세례/입교교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회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이때, 주님께 헌신된 일꾼이 세워지고, 다애교회가 더욱 견고해짐으로, 주님이 주신 사명들을 완수하는데 계속하여 쓰임 받는 교회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최창원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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