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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백번째 이야기) 2017년 다애교회 초등부 겨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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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심연우(초등부) 댓글 0건 조회Hit 682회 작성일Date 17-03-0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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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다애교회 초등부 겨울캠프


     저는 다애교회를 다닌 지 얼마 안 된 초등부 최고 학년 심연우입니다. 다애교회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겨울캠프에 갔다 왔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초등부 친구들 모두는 전주 한옥 마을에 있는 다애헌에 가서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겨울캠프를 간다고 하였을 때 6학년은 저 혼자라 어색하거나 재미없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주 다애헌 도착 후 했던 모든 활동들은 저의 예상을 뛰어 넘는 것들로 가득했습니다. 뒤에 있던 산에 올라가서 연을 날리고 다방구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연을 잘못 만들어서 하늘 높이 날지는 못했지만 연이 살짝살짝 날아다니는 걸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다방구는 제가 해본 술래잡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모두 다 같이 땀을 흘리며 힘껏 뛰어 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그날 저녁으로 먹었던 전주비빔밥과 시래기국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조로 나누어 했던 올림픽게임과 창세기 읽기, 서예쓰기, 삼각 김밥 만들기 등 저희 초등부 친구들은 알찬 활동들을 열심히 했습니다.
     또한 저번 주에 처음 온 태윤이와 정윤이가 처음 온 것에도 불구하고 저희와 이틀 동안 즐겁게 잘 지내고 온 것이 제일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조홍제 선생님의 생신을 초코파이 케잌으로 축하해드렸습니다. 이것 말고도 많은 것들을 경험했지만, 이번 겨울캠프를 통해 다애 초등부 친구들이 스스럼없이 친해지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캠프가 다애헌에 있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었지만, 내년에도 이번만큼 재미있을 캠프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함께 해주신 강도사님과 선생님들, 스텝이였던 승모형, 그리고 개구쟁이 동생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 심연우(초등부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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