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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네번째 이야기) 양평 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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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순근 댓글 0건 조회Hit 1,841회 작성일Date 09-1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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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금요일에 제자훈련 받는 성도님들과 함께 양평 기도원에 다녀왔습니다.

    양평기도원은 가칭이고, 사실은 열방 공동체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왔습니다. 인유진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인데, 지난 3년 동안 에즈마이야 사역을 했던 협력교회입니다. All Nations Christians Academy (ANCA)라는 학교와 함께 가는 교회인데, 양평에서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는 데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교회입니다.

     

    옛날에 방석을 깔고 예배당 마루바닥에 무릎꿇고 기도했던 것이 생각나서 김금홍자매에게 부탁을 하여 기도방석을 준비 해 가서 오랜만에 방석 위에서 기도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다애교회 성도들은 만난 지 서로 얼마 안되기 때문에 서로를 잘 모르는데, 기도하면서 서로의 기도제목을 듣고 기도해 주면서 성도의 깊은 사랑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기도하러 간 것은 제자훈련의 일환으로 간 것입니다. 그런데 가능하다면 매 주 가고 싶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조용한 시골에 가서 밤이 맞도록 기도했으면 합니다.

     

    저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다애교회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의 사람들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가 마음 놓고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장소를 주세요. 그리고 우리 자녀들도 데리고 가서 어려서부터 기도를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다니엘과 에스더처럼 기도의 사람들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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