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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백 서른 일곱번째 이야기) \"뭐가 그리 좋은데? 네가 믿는 예수 나도 한번 믿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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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성식 집사 댓글 0건 조회Hit 1,820회 작성일Date 15-11-29 13:32

    본문

    "뭐가 그리 좋은데? 네가 믿는 예수 나도 한번 믿어 봐야겠다"


     다애교회 독서모임 두 번째 책인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영적 침체>를 나누려고 합니다.
     영적 침체의 원인은 여러 가지 형태로 아주 교묘하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원인은, 첫째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은 하나님이 아닌 나와 내 주변 환경에 집중하게 만들며 그것은 두려움을 만들어내어 곧 영적 침체로 이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원인은 교리에 대한 잘못된 이해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심을 믿지만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돌아가실 수밖에 없었는지, 그것이 자신의 삶에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자신을 정죄하고 과거에 얽매여 영적 침체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존재이고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러한 이유로 영적 침체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세상은 우리를 보면서 "그런 것이 정말 기독교인가? 지금 그 삶으로 우리를 초청하는 것인가?"라고 묻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를 지켜보는 이들이 반감이 아닌 호감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하며, 그의 대의와 메시지와 능력을 대변해야 합니다.
     영적 침체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해야 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인한 기쁨의 삶을 살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 때 세상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께 자연스럽게 돌아 올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주변으로부터 이런 소리를 듣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뭐가 그리 좋은데? 네가 믿는 예수 나도 한번 믿어 봐야겠다"


    - 김성식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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