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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백 서른 네번째 이야기) 당신은 미움 받을 용기가 있습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현우 집사 댓글 0건 조회Hit 1,862회 작성일Date 15-11-08 13:51

    본문

    당신은 미움 받을 용기가 있습니까?


    지난 103일 토요일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다코방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평소 같이 기도를 나누시는 분들, 주일예배에서 그냥 얼굴만 스쳐 가셨던 분들,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의 조합 속에 저도 동참하였습니다. 이 자리는 ""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모인 다애독서나눔의 첫 모임이었습니다. 약간의 긴장과 설레임은 책에 대한 느낌과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속에서 금새 사라지고 서로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두 권의 책과 세 번째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벌써 이 모임과 책을 가까이 함이 나의 생활 중에 소중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첫 번째 책이 알프레드 아들러의 "미움받을 용기" 였습니다. 아들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수많은 현자들의 지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다애독서나눔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 노현우 집사


     

    조홍제집사 - 깨닫지 못한 것을 나눔을 통해 알게 하시니 좋습니다.

    김지지집사 - 다른 사람의 의견과 견해를 자유롭게 듣고 나의 생각을 심쿵하게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김성식집사 - 나눔을 통해 사고가 확장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안종빈강도사 - 소장의 의미였던 책에서 "읽는 것"으로서의 책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고, "나누는 것"의 의미도 알게 되었습니다.

    선명종집사 - 독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되었고, 나를 좀 더 객관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최창원전도사 시식코너에서 맛보는 것처럼 책을 읽었었는데, 모임을 통해 충분히 씹으면서 맛의 깊이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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