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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백 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다애교회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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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관섭 장로 댓글 0건 조회Hit 1,978회 작성일Date 15-10-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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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다애교회를 꿈꾸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행2:46-47)

     우리가 가장 이상적인 교회모델로 여기는 초대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 십자가에서 참혹한 죽임을 당한 예수를 따르는 무리라고 핍박과 조롱을 당하는 중에도, 흩어지지 않고 사도들을 중심으로 모이기를 힘쓰며, 믿음과 삶의 교제를 통해 그 고난을 견디어 낸 진정한 교회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격한 유대사회에서 비록 신앙적으로는 박해를 당했지만, 그들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삶의 모습으로, 백성들 사이에서 칭송을 받았다는 사실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저는 제가 섬기는 다애교회 공동체가 초대교회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 되기를 늘 소망합니다. 모두들 다애교회는 사역하는 교회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설립이념이나 비젼이 뚜렷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섬김의 가치를 귀하게 여겨 나보다는 남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를 애써왔다고 믿습니다. 주일학교 부모교사 제도, 에즈마이아 운동, 다애다문화학교 사역, 숨바선교 사역, 성경일독 사역 등 감사하고 자랑할 만한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아울러 대애교회 구성원 모두가 한사람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귀한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기를 애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로 다애교회가 설립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7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고난의 시대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세웠던 초대교회, 이 시대 속에서 대애교회가 실현해내길 소원합니다.


    - 정관섭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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