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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백 여섯번째 이야기) 다애특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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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안종빈 전도사 댓글 0건 조회Hit 1,404회 작성일Date 15-04-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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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애특산인


    지난 달 저는 전라도 담양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을 다니다 보니 대나무를 홍보하는 글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대나무 그릇, 대나무 통밥, 대나무 화분, 심지어 대나무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 왜 담양에서 좋은 대나무가 자라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담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대나무인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양의 특산물이 대나무이듯이 우리교회에서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특산물이 있을까? 다애교회라는 토양과 환경에서 잘 자라는 열매가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토요일 바로 어제부터 , “온전한 사람을 키워내는 교회학교”라는 주제로 교사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목사님께서 온전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건강한 관계가운데 형성됩니다. 교사세미나에 참석한 모두는 하나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의 유치부, 유초등부, 청소년부, 그리고 청년부의 과정을 통해서 “온전한 사람”이 자라는 꿈 말입니다. 이 세상을 빛나게 하고, 이 세상을 맛나게 하는 다니엘과 에스더같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서 자라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을 우리는 다애특산인, 곧 다애인이라고 부르며 자랑스러워 하겠죠? 


    - 안종빈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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