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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이야기) 전 교인이 야외예배 드리러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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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순근 댓글 0건 조회Hit 1,607회 작성일Date 08-08-29 16: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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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일에 우리 다애교회는 강남 YMCA에서 예배를 드리20080909162546.JPG

    지 않고, 파주에 있는 방주교회 수양관에서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각 자 가실 분들은 오전 10시까지 그곳에 도착을

    하시고, 함께 가실 분들은 오전 8시30분까지 강남 YMCA로

    오셔서 함께 떠나도록 합니다.

     

    그 날 진행은, 오전 10시30분에 주일예배를 어린이들과 어

    른들이 함께 드리고, 11시30분 경에 식사 준비를 하여 12경

    에는 점심식사를 합니다. 이 때 메뉴는 불고기와 닭꼬치와

    그리고 소시지 구이입니다. 그리고 지금 막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후식으로 “냉면”까지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시 경 부터는 전 교인이 크게 2개팀으로 나뉘어서

    게임을 하고, 이어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수영도 하고, 어

    른들은 어른들대로 발야구, 족구, 피구등을 하면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정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됩

    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다시 예배당에 모여서 교회를

    위하여 합심기도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 교회가 야외예배를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서 맛있는 점심을 나누며, 또 게임을 하면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넘어지는 모습, 서로 지지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달리던 모습등이 지금 내 인생의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사실, 우리 다애교회는 이제 서로 만난지 많이 잡아야 약8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려면, 아름다운 팀웍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알고, 서로를 알게 되면 될수록 더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하기에 서로를 존경하면서 아름다운 동역자 팀이 되어 가려면, 시간의 양(量)이 채워져야 합니다.

     

    초대교회가 교회로서 탄생하던 날, 120여명의 헌신된 한 마음의 성도들이 있었던 것 처럼, 우리 다애교회가 교회로서 탄생하는 날인 9월28일에 헌신된 그 120여명의 성도들이 있기를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주일이 그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행동하는 주일이 될 것입니다. 이 야외예배에 우선권을 두고,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가시기를 이 글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이순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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