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애교회 All Love Church
로그인 회원가입
  • 칼럼
  • 칼럼

    칼럼


    일백 팔순번째 이야기) 주요 이단들의 정체와 그들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정세 댓글 0건 조회Hit 1,426회 작성일Date 12-11-03 13:41

    본문

    주요 이단들의 정체와 그들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말세가 되면서 거짓 선지자들인 이단들의 활동이 점점 왕성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성행하고 있는 이단들과 그들의 접근 방식을 앎으로 올바른 분별을 해야 합니다.

    (1) 신천지: 신천지는 인침을 받은 144000(계7:4) 성도가 모이게 되면 지상에서 천국을 이루어 죽지 않는다고 하며 교주 이만희를 보혜사, 사도요한, 참 목자, 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입니다. 그들은 주로 큐티나 성경공부를 하자고 접근합니다. 지인 또는 우연을 통해 접근하여 성경을 배우자고 하며 때로는 영어 스터디 그룹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선교 단체의 이름을 도용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도 사용하여 위장교회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일대일의 성경공부를 통해 관찰을 한 후 신천지 신학원에 입학을 하도록 만들어 단계별로 훈련을 시킵니다. 만일 교회외부에서 하는 성경공부에서 마태복음 13장의 비유를 단어로 풀이하며 말씀을 씨로, 밭을 사람의 마음이나 교회라고 하거나 기성교회를 비판하며 참 목자를 강조한다면 거의 신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1985년에 죽은 안상홍을 하나님, 재림 예수, 보혜사. 멜기세덱 이라고 주장하며 그가 죽은 후로는 장길자라는 여인을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집단입니다. 이들은 유월절을 지켜야만 죄사함을 받으며 재앙을 피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특히, 구약의 유대인의 절기와 명절을 철저히 지킬 것을 주장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4계명을 들먹이며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안식일의 주인이신 그리스도에 근거하여 초대 교회로부터 지켜온 주일의 개념을 전혀 무시한 것입니다. 이들의 방식은 주로 가정 방문이나 설문조사를 통해 안식일과 유월절 혹은 종말과 심판에 대해 가르치거나 어머니하나님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데, 특히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하는 방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3) 구원파: 친지나 측근들이 특별한 성경세미나가 있다고 권유한다면 일단 주의하여 주최를 확인해야 합니다. 구원파라고 부르는 교회들(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삼각지교회-유병언)은 자신들의 교리를 깨닫는 날이 구원을 받는 날이자 거듭난 날이 되며, 거듭난 자는 더 이상 죄가 없으므로 죄와 상관없으며 따라서 반복적 회개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우리에게도 여전히 죄성이 남아 있다고 분명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듭난 날을 자신의 생일과 같이 여겨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거듭난 날의 날짜를 물어보고 그것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일단 구원파로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이들은 계시록의 기록된 단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데 예를 들면 적그리스도를 실존 정치가로, 유럽 연합을 열 뿔로, 666을 임의적 도구로 이야기 합니다.

    (4) 신사도 운동: 이들은 집회를 통해 기적과 표적을 강조하며 집회도중 입신, 진동, 금가루, 금이빨 등을 보여주어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의 경우 이런 집회에 참여하여 신비로운 현상들에 호기심과 경외심을 나타냅니다. 또 예언과 계시를 보여준다고 하여 개인의 장래에 대해서 점을 쳐주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하는데 특히 목사를 사도라고 부르며 직통 계시를 받아 신비한 초능력과 신령한 은사를 받는 것으로 과장합니다. 이들은 성경의 권위보다도 계시나 예언에 더 높은 권위를 두기도 합니다. 교회들마다 차이는 있으나 행위구원론을 강조하거나, 세대주의적 종말론 또는 가계저주론, 양태론 등의 문제를 나타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표적과 거짓기적에 미혹되지 말라고 말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의 점을 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정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