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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0 성경방자료 최후의 만찬에서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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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32회   작성일Date 16-04-10 13:11

    본문

    다애성경방주일041016

     

     

    최후의 만찬에서 일어난 일

    13:18-38

     

     

    운명을 믿는가? 어떤 신적인 존재가 모든 것을 사전에 계획했기에 인간 스스로는 바꿀 수 없는 그 무엇.

     

    1. 이선희의 인연과 노사연의 만남에 나타난 운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서로 나누어 본다.

     

    2. 최후의 만찬에서 일어난 그 일

    18절에서 주님은 내가 택한 자를 안다고 하신다. 그리고 제자들 중에 한 사람이 당신을 팔 것이라고 폭단 발언을 하신다. 이 말은 제자들 중에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22절에 보면, 제자들이 그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수군수군한다. 그 때 베드로가 나선다. 24절에 머릿짓으로 요한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요한은 예수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워있었다(23).

     

    이 상황을 이해하려면, 최후의 만찬 그림을 다시 이해해야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릴 때 바로 제자들이 누군가를 놓고 서로 이야기 하는 그 장면을 그렸다.

    (그림 참고)

     

    그러자 주님은 떡 한 조각을 (소스에) 적셔서 주는 그 사람이다 라고 하신다. 바로 뒷자리에 그가 있었다. 암살자의 자리이다! 그런데 제자들은 가룟 유다가 음식사러 가나? 했다고 한다.

     

    나눔) 배신의 고통을 겪은 적이 있는가? 나눠보자.

    어떻게 그 고통을 극복했는가? 남에게 도움을 주는 깨달음을 서로 나누어 보자.

     

    3. 의심받는 베드로

    그가 나간 후 오히려, 베드로가 의심 받는다..

    38-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이 말을 들었을 때 베드로는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난가? 그 배신자가? 다른 사도들도 저 베드로가?’ 했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가룟 유다만이 아니라, 베드로도, 또 다른 제자들도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을 쳤다.

     

    베드로는 자기가 주를 따를 뿐 만 아니라, 목숨까지 내 버리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37). 그러나 주님은 지금은 네가 나를 따라오지 못하지만, 후에는 따라온다고 하셨다(36). 여기서 따르다라는 뜻은 주님의 십자가 현장까지 따라간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주님의 제자로서의 길을 따라간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는 베드로가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그 길을 걷는다는 뜻이다.

     

    나눔) 21세기에 한국사회에서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어떻게 표현되어야 할지 서로 이야기 해보자.

     

    4. 선택과 유기

    선택과 유기. 유기는 버려두는 상태를 말한다. 적극적으로 버린 것이 아니라, 그냥 내어버려 두셨다는 것. (1:18 이하)

     

    성경은 우리 택하심을 말한다.

    14-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9:11절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나눔) 선택교리 때문에 괴로워했던 적이 있는가? 어떻게 극복했는지 서로 이야기 해 보자.

     

    5.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의 조화(? 모순?)

    신비한 사상이다. 우리의 이성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다.

    ) 가야바의 발언-

    11: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51-52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사실, 그 당시 대제사장 제도 자체도 문제가 많았다. 그 해의 대제사장이란 제도는 율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로마에 의해 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대제사장으로서 예언을 하게 하신 것. 그리고 그는 당시 상황판단을 해 볼 때 예수를 죽이는 것이 자신들을 위해서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다. 그런데 예언이 되었다! 악한 말이 선한 말이 되었다!

     

    6. 선택은 은혜이다!

    19절에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You will believe that I am who I am.

    주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믿게 하려고 함이란 뜻. 자연과학에서는 예측이 가능하다.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에. 일기 예보도 그 중에 하나. 하지만, 사회과학에서는 예측이 정말 어렵다. 더군다나 역사를 예언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총선이나 대선 때 소위 유명한 점쟁이 들이 인기를 끌려고 허튼 예언들을 한다. (설사 예언을 해서 맞추었다고 해도, 그 사람이 그렇게 되게 한 것을 아니다!)

    그런데 가룟유다에 대한 예언은 아주 오래 전에 한 것인데,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 역사의 주관자, 절대적 주권을 가지신 분임이 드러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려고 미리 말씀하셨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런 분이 11사도들을 택하셨기 때문에 결국은 그들은 사도들로서의 사역을 완수할 것을 확신시켜 주시려는 깊은 뜻을 가지고 미리 알려주신 것이다.

     

    적용) 베드로를 생각해 보자. 그는 세 번이나 부인했을 때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엄청났을 것이다. 주를 따를 뿐 아니라, 목숨까지 내 주겠다고 큰소리 뻥뻥쳤는데 죽고 싶을 만큼 참담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감이 완전 제로였을 것이다. 그런 그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주님께서 창세전에 그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이다! 우리 인생의 결말은 주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결실 맺을 것을 믿는다!

     

    (나눔과 기도)

    이 설교를 통해서 새로 깨달은 것을 나누고, 하나님 앞에서 택함 받았다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서로 나눈다.

    그리고 절대 주권자이시면서,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맡기는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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