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추석들: 3가지 에피소드

창26:12-15절

추석에는 추석빔을 입고 햅쌀로 빚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토란국 등 음식들을 장만하여 추수를 감사하는 차례를 지낸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다정하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보냈으므로 "1년 열두 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생겨났다. 온갖 곡식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로서, 가장 밝은 달밤이 들어 있으며,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성묘를 드린다.

추석의 기쁨은 풍요에서 온다. 풍요는 결국 인간 삶을 풍성하게 해준다. 삶의 보장. 인간은 오래, 풍요를 누리며 살고 싶어 한다. 본능이다.

1. 이삭의 추석

Isaac planted crops in that land and the same year reaped a hundredfold, because the Lord blessed him(12).

예) 충청도의 선희네 감나무. 김현구집사? 사람들이 물어오면,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그렇다고 한단다. 그런데 소똥이 비결이라고...

생각점) 풍요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 조상들이 추석에 조상들에게 감사하고, 신들에게 감사한 것은 은혜에 대한 일종의 감사표현이었다.

2. 보아스와 룻

나누는 삶을 실천했을 때 보아스는 복을 받았다. 복을 바라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룻기 3장.

보아스는 고엘. a guardian-redeemer (3:9).

보아스는 가난한 룻을 선대했다. 그 결과 그는 다윗의 조상, 메시야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누렸다.

여러분에게 재물을 주셨다면, 이 시대의 고엘로 살아가십시오!

생각점) 내 주변의 룻은 누구일까?

“One at a time!”- FHI 창시자. Larry Ward 1971년

3. 하박국

3:17-18절

신정론(神正論).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어찌 유다의 악한 사람들을 내버려 두시는가?

추수가 없는 곳에서도 감사!

참고) 프랑스의 위그노당의 남아공 이민과 정착.(첨부파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