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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6 성경방자료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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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717회   작성일Date 15-07-26 12:44

    본문

    다애성경방자료072615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셨다?

     

    8:48-59

     

    예수님과 그들 소위 믿는 자들과의 대화는 논쟁으로 치닫는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44)고 하셨을 때 그들은 격분해서 오히려 예수님이 귀신들렸다고 반박했다(48). 이런 그들을 향해 주님은 더욱 더 분명하고도 단호하게 말씀하신다.

    나는 귀신들린 것이 아니다(49). 너희가 나를 무시하고 모욕하는데 나는 영광을 받으려고 이 땅에 온 것이 아니다(50). 나는 십자가와 무시를 당하려고 온 것이다.

     

    1. 그러시면서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신다.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51).

     

    2. 이 말에 대한 그들의 반응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림이 네 말을 들으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고 하니, 네가 아브라함 보다 크냐?? 선지자들도 보다 크냐?

    너는 도대체 누구냐???

     

    그들이 30절에서 예수님을 믿었다고 했는데, 결국 선지자 정도로 믿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3. 주님의 답변

    나의 영광은- 내가 누구인지는- 아버지께서 때가 되면 드러내실 것이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노라!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셔서 자신을 계시하시고 인류를 구원해 주실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질문) 언제 보고 기뻐하였을까? 이삭의 출생을 통해???

     

    4. 그들의 반응

    네가 아직 오십도 안되었는데..

    예수님은 33세 이셨는데, 50? 라고 했다. 늙어 보이셨나???^^

     

    5.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예수님의 先在에 대한 계시이다.

    대학생 시절, 나의 신앙의 중심을 잡아 준 말씀 중 하나이다.

    이런 말씀을 하신 분은 둘 중에 하나이다. 정신병자, 아니면 하나님. 4대성현중 하나는 아니다.

    30절의 사람들이 믿은 수준으로 믿는 사람들이 오늘날도 있다. 인류의 스승 중 한분.

     

    (정신병동 이야기) 나는 엘리야다~, 나는 이사야다~ 나는 세례요한이다~ 나는 예수다~

    저 위에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다~”

     

    6. 적용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신앙이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느냐에 달려있다.

    갈수록 예수님에 대해서 믿기 어려워 질 것이다. 다원주의 영향.

    신앙의 지조를 지켜야 한다.

     

    두가지에 대한 신념/확신이 있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구원자이시다.

    이 두가지를 믿고 고백한다면 일단 이단은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 다양한 입장들이 있다. 분파운동내지는 이단적 집단이 된다.

     

    지난 주 소개해 드린 이용도 목사님도 지나친 신비주의로 나갔을 때 이단으로 정죄 받았다.

    결국 이단의 기준은 성경이다.

     

    7. 성경관이 중요하다.

     

    The Bible is the written words of God.

    The Bible contains the words of God.

    The Bible becomes the word of God.

    The Bible is not the words of God.

     

    이것은 증명되기 어려운 명제들이다.

    “I believe that ~~~~” 이어야 한다.

     

     

     

    8. 성경관의 유형들

    장신대에서 구약학을 가르치는 박중은 교수는 "21세기의 성경관" 다음과 같은 4가지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개혁교회의 성경관이며 보수적인 신학의 입장입니다. 그들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물론 성경에 사탄의 말, 뱀의 말, 거짓 예언자의 말, 우상숭배자들의 말도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따라서 이들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한다.”

    이것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성경관입니다. 그들은 성경에는 인류의 보편적인 진리가 담겨져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보편적인 진리(사랑, 자유, 평등 등)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유대 종교의 역사적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저급한 도덕­윤리나, 편협한 종교관, 종교에 대한 독선적인 태도, 그리고 과학적인 오류들도 기록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러한 종교 발전 역사를 시대별로 잘 연구해서, 이러한 오류를 제거하고 성경 안에 포함된 보편타당한 진리를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3)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이러한 성경관은 신정통주의 신학의 입장입니다. 그들은 성경은 원래 히브리 종교의 고대 문서지만, 우리의 체험을 통해서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성경이 각 사람의 체험을 통해서 나타날 때에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정통주의자들은 개인이 "직접 하나님의 말씀과 만나는 경험"을 중요시합니다.

     

    4)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이것은 급진주의의 입장입니다. 그들은 성경은 다만 우리에게 역사적인 참고서로서의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성경은 과거에 인간이 실패한 역사적 교훈을 살펴서 그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도와주는 참고서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기록된 성경 본문보다는 현실 속에서 기독교들이 불의와 맞서 싸우는 "실천"을 성경 본문"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실천"속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견해는 한국에서 초기 민중신학을 주장하던 서남동이나 안병무 교수가 주장했던 입장입니다.

     

     

    9. 복음주의적 성경관

    복음주의자들이 "성경의 영감"을 말하는 것은 성경이 인간의 손을 통해 기록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록을 오류나 모순으로부터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인간 기자가 하나님의 뜻을 오류없이 기록하게 하셨을까요? 이에 대해서 복음주의자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1) 언어적 영감설

    복음주의자들은 하나님은 인간 기자가 성경을 기록할 때에 그의 사상과 언어와 표현력을 모두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기록될 수 있게 해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언사(또는 언어)영감설(Verbal Inspiration)이라고 말합니다.

     

    2) 유기적 영감설

    복음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인간 기자가 성경을 기록할 때에 무의식 상태에서 기계처럼 받아쓰게 하지는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며, 따라서 인간 기자가 성경을 기록할 때에 그들의 신앙 인격과, 성격, 장점, 그리고 특징등을 모두 사용해서 자신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유기적 영감설(Organic Inspira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완전 영감설

    마지막으로 복음주의자들은 성경 내용 전부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에 인간 기자의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는 주장을 거부합니다. 복음주의자는 성경이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전해주고 있으며, 어느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주장을 거부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은 모든 성경이 영감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완전영감설(Plenary Inspira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복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영감설은 1) 언어적, 2) ­유기적 3) ­완전영감설(Verbal-­Organic-­Plenary InspirationVOP Inspira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음주의 성경관은 성경이 보편적 진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한다는 자유주의 성경관이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인간의 증언이며 역사적 오류와 모순이 있으나, 개인의 체험을 통해 말씀하실 때에만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는 신정통주의 성경관과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편40편의 체험 참고

     

    10. 결론

    정통주의 성경관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11. 나눔과 기도하기

    오늘 새롭게 배운 내용들을 서로 나누고, 우리는 물론이고, 우리 자녀손들이 대를 이어가며

    정통적인 성경관과 기독론을 갖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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