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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세번째 이야기) 인생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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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순근 댓글 0건 조회Hit 1,228회 작성일Date 09-11-17 11:22

    본문

    나이가 들면 더 감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젊었을 때는 많이 싸웠던 부부들도 나이가 들면 상대방이 살아있어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해 한다고 합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최대의 감사의 이유일 것 같습니다. 필리핀의 어느 화장실에 갔다가 다음과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지금 슬픈 생각에 사로잡혀서 우울하다면, 적어도 지금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십시오”

     

    올해 추수감사절에 우리는 일년 동안 주신 모든 열매와 산물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려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오늘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다! 그래서 이 가을에 다시 한번 단풍을 보았고, 늦가을의 찬공기를 심호흡할 수 있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애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다애교회 성도들을 만나서 이렇게 함께 교회생활하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금년에 최대의 감사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귀하고 좋은 형제자매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진지하게 신앙을 배우려고 하고, 주님께 순종하려고 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주님의 참된 제자로서 삶을 살려고 무진 애를 쓰는 그런 귀한 사람들을 만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마음과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닫습니다.

    이 행복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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