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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 한 번째 이야기) 청년부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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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순근 댓글 0건 조회Hit 1,232회 작성일Date 09-08-18 11:06

    본문

    다애교회가 생기고 처음으로 청년부가 여름 수련회를 갔습니다.  약 50여명이 갔는데, 참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1980년에 처음으로 교육전도사가 되었는데, 그 때 맡았던 사역이 청년부 사역이었습니다.

    저도 청년이면서 청년부 사역을 맡았었는데, 그 때 청년부원들은 제 친구들, 제 후배들, 그리고 몇 안되었지만, 제 선배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12명으로 시작했었는데, 3년 만에 70-80 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놀라운 숫적 성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숫적으로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형식적으로 교회를 다녔었던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하고, 또 기도를 깊이 있게 하면서 조금씩 청년들이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말씀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않는 단순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청년부가 교회 안에서 놀라운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아도 참 감사한 사건이었습니다.

     

    요즘 우리 다애교회에 서서히 그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청년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몇 몇 있습니다.

    그리고 20대 청년들 뿐 아니라, 30대, 40대, 50대 등에서도 "변화"로 보여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기도의 응답임을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다애교회를 시작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삶과 인격의 변화가 우리 다애교회의 특징이 되게 해 주세요!'

     

    이번에 청년부가 수련회를 갔다와서 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품안에 뛰어 들어서, 참 쉼을 누리면서, 세상으로 뛰어들어 복음적 국가 건설을 위해 헌신하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되게 해 달고 기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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