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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성경방자료 독재와 억압으로 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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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57회   작성일Date 15-05-17 14:48

    본문

    독재와 억압으로 부터의 자유

     

    고전9:1-6

     

    민주주의는 하나님의 뜻이다. 주권이 왕이나 통치자에게 있지 않고, 국민에게 있다는 사상. 세상 모든 나라는 민주주의를 표방한다. 그러나 헌법과 실제가 다른 나라들이 아직 많이 있다. 우리나라도 그 중의 하나였다. 오랜 시간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다.

     

    1. 역사 속에서 성숙한 사회로 발전할 때 철학적 논쟁과 토론도 많았다.

    성숙한 사회일수록 소수자의 권리를 중시한다.

     

    1)루소의 사회계약론

    사회계약론(1762)은 장자크 루소의 대표적 저술 가운데 하나이다. 1755년 무렵부터 백과전서파와의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한 루소가 파리의 살롱 생활에서 은퇴할 생각으로 그 이전에 완성시킨 것이 이 사회 계약론이며, 에밀과 같은 해에 네덜란드에서 출판되었다. 이 두 책은 당시에 반드시 이해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으며, 루소는 백과전서파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박해까지 받아 실의와 불행의 만년을 초래했다.

     

    사회계약론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인간 불평등기원론과 다를 바가 없으나 전자에는 새로운 사회의 적극적인 구상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후자를 발전시킨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전체는 4편으로 나뉘는데 이론적인 기본은 '일반의지'론과 '사회 계약'론의 둘이다. '일반의지'란 자유와 평등을 지향하는 인민(people)의 의지를 말한다. 루소는 사회 상태에서 그것을 실현시키려 했으나 그는 그것을 인민의 의지 속에서 발견한다. 인민의 일반의지야말로 주권의 기초이며 법이나 정부도 여기서 나온다. 이 국민의 일반의지는 절대적이며 그르친다는 예외도 없고, 타인에게 양도나 분할도 불가하다. 따라서 주권 또한 절대적이다. 이 루소의 인민주권론은 가장 철저한 인민주권론이며, 더구나 그는 거기서 인민주권의 절대성이라는 결론을 끌어낸다. 따라서 루소가 구상한 국가는 의회주의 국가가 아니라 직접민주제의 국가이다. 국민의 일반의지에 바탕을 둔 국가를 형성하는 수속을 제시한 것이 '사회 계약'론이다. 각 개인은 자유와 평등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면서 공동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약속을 하고 국가를 형성한다. 이 약속이 사회 계약이다. 그것은 주권자인 개개인 상호간의 약속이며, 지배자에 대한 국민의 복종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계약론은 국민주권을 주장하고 혁명 내지 저항권을 정당화하는 혁명적인 고전이었다.

     

     

    2)공리주의 등장

     

    '절대다수의 절대행복'을 추구하는 이른바 공리주의(utilitarianism)는 다수의 행복을 택한다. 이것이 바로 공리주의 이론이 가지고 있는 약점이다. 공리주의는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합산하는 일종의 집단이기적 한계를 지닌다.

     

    같은 공리주의 철학자이면서도 존 스튜어트 밀은 1명의 행복도 부정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한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고, 단 한 사람만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할 권리는 없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던 그 한 사람이 권력을 장악했을 때 다른 모든 이들을 침묵하게 할 권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2. 독재는 인권부재의 상황이다.

    자유라는 말보다는 인권이란 말이 더 많이 사용된다.

    인권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기본권은 하나님이 주셨다.

     

    토론 및 기도) 그런데 어디까지 내 인권을 써야 하나?

    바울사도는 절제를 했다. 타인을 위한 절제.

    진정한 자유는 절제에서 온다!

    자유인은 절제인이다.

     

    3. 북한의 인권부재

    언젠가 북한의 주민들을 대할 때 우리는 그래도 할 말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독재 하에서 고통당하고 있을 때 당신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토론 및 기도)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 우리가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현재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일까를 서로 이야기 해 보자.

     

    4. 나의 권리는 절제하고, 약자의 권리를 키우는 삶을 살자.

    가정에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나의 권리를 절제할 때 아름다운 가정이 된다. 교회와 사회에서도 이와 같은 정신으로 사는 것이 제자의 삶이다.

     

    적용을 위한 토론을 하고, 기도로 마무리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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