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애교회 All Love Church
로그인 회원가입
  • 말씀
  • 설교나눔 자료
  • 말씀

    설교나눔 자료


    20150426_성경방자료 신앙의 양심의 자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30회   작성일Date 15-04-26 15:22

    본문

    다애성경방자료 042615

     

    신앙의 양심의 자유

    요일4:1-3

     

    1. 1년이 지난 지금 기독교인으로서의 어떤 책임을 느끼는가 서로 이야기 해보자.

     

    명견만리- 김영란법 제안자인 김영란 전 대법관이 나왔다.

    부정부패가 사라질 때 선진국이 된다고 했다. 우리나라를 현재 선진국의 문턱에서 몇 년 째 못 넘는다고 했다. 아프리카의 보츠와나가 부정부패 척결에 힘쏟고 있는 것을 소개했다. 싱가폴은 이미 이루었는데 30년 쯤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이단인 구원파가 있었다. 이단들의 폐해가 비단 교회라는 신앙공동체에만 해를 끼친 것이 아니라, 사회에 까지 해를 끼친 경우이다.

     

    2. 구원파 이단의 특징과 핵심교리에 대해 한번 공부해 보자.

    권신찬 목사가 첫 번째 인물이다.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등 구원파의 여러 계파는 다음과 같은 공통된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다

     

    구원관이 잘못되었다. 회개와 믿음이 빠진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회개관이 잘못되었다.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칭의와 성화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정통교회의 제도(장로, 집사)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철야기도, 축도를 무시한다. 종교와 복음, 기독교인과 그리스도인, 종교생활과 신앙생활을 구분하여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믿음의 중요성 : 믿음의 명사형pistis과 동사형 pisteuein은 신약에 약 240번 나온다. 믿음은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10:9). 구원파에서는 믿음을 하나님께 매달리는 상태로 보기 보다는 확신하는 마음의 신념으로 본다.

     

    구원파의 구원론(칭의론)에 빠져있는 것은 의지적인 회개와 위탁으로서의 믿음(신뢰)이다. 구원파의 구원관에는 회개와 신뢰(믿음)이 빠져있다. 이것은 초대교회 사도시대로부터 교회사 전체를 통하여 모든 성도들이 구원의 필수조건으로 제시해 온 것이다. 그런데 구원파 지도자들은 죄가 용서되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3. 이단의 특징은 맹목적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단은 추종자들에게 무조건적 복종을 요구한다.

     

    사교(이단) 교주의 18가지 특성(Robert J. Lifton)

    사이비교주들의 특징도 공통점이 있다. 하버드대학의 심리치료학자 로버트 제이 리프톤은 사교(사이비)교주의 뛰어난 재능(공통점)18가지로 분류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전체를 요약해본다.

    1. 사교교주는 하나님이 자신만을 꼭 찝어서 완수할 특별사명을 부여했다고 주장한다.

    2. 사교교주는 계시를 통하여 특별한 지식을 받았거나, 잊혀진 또는 잃어버린 진리를 회복케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3. 사교교주는 자신의 저작물이 절대적 진리를 기록하고 있다며 신도들에게 배포한다.

    4. 사교교주는 제힘으로 인생살이에서 야기하는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주장한다.

    5. 사교교주는 신도들의 식이요법, 웃 차림새, 아이 양육법, 데이트, 결혼과 성적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엄한 지침을 하달하길 잘한다.

    6. 사교교주는 신도들을 부추겨 친구, 가족, 친척, 직장동료들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한다.

    7. 사교교주는 신도들의 금전상태를 엄격하게 감시감독 한다.

    8. 사교교주는 외부세계의 모든 것을 악이나 사탄이란 말로 억지매김하여 집단내 단결을 꾀한다.

    9. 사교교주는 멀지 않아 종말의 때가 오기 때문에 신도들은 집단 속에서 남아서 종말의 때를 함께 겪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10. 사교교주는 특정 신도들을 피하고 관계를 끊거나, 다른 신도들을 조정하여 따돌리게 하는 따위의 은밀한 수법을 즐겨 쓴다.

    11. 사교교주는 신자가 조직을 탈퇴하는 것은 지옥 불에 타는 영원한 죽음이나 구원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변한다.

    *12. 사교교주는 신자와 하나님 사이에 위계를 설정한다. 그러면 신자들은 믿음과 열정과 현금을 바치며 위계의 맨바닥에서 차츰차츰 꼭대기 쪽으로 올라가려고 애쓴다.

    13. 사교교주는 신자들을 통제하기 위해 초심자 지도과정, 훈육과정, 심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14. 사교교주는 자신이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데 대한 성스런 거짓말과 이야기를 될 수 있으면 많이 지어내 퍼뜨린다.

    15. 사교교주는 자신의 신성한 뿌리를 강조한다. 교단의 시작이 옛날 제자들이 세운 초대교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날조한다.

    16. 사교교주는 자신을 말세의 예언자로 자칭한다. 예언이 빗나가면 신도들에게 순수한 믿음이 없다고 타박을 준다.

    *17. 사교교주는 될 수 있는 한 신도들의 눈을 속여 가며 신도들보다 훨씬 풍족한 생활을 영위한다.

    *18. 사교교주는 신도들에게 지키라 한 규칙을 자신은 지키지 않는다.

     

    나눔) 전에 어떤 신앙공동체에서 무조건적인 복종을 강요받았던 적이 있으면 나누어보자.

     

    4. 맹신적 복종에 대해 우리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강조해야 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 다룬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0장 2항

    2.오직 하나님만이 양심의 주이신데,10) 그분은 사람이 만든 교리와 계명이 그분의 말씀에 어떤 면에서든 상반되거나, 또는 신앙이나 예배의 문제에 거슬린다면 그것으로부터 양심을 자유롭게 하셨다.11) 그러므로 양심을 떠나 그런 교리를 믿거나 그런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양심의 참된 자유를 배반하는 것이다.12) 그리고 맹신이나 절대적인 맹종을 요구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와 또한 이성을 파괴하는 것이다.13)

    God alone is Lord of the conscience,[10] and has left it free from the doctrines and commandments of men, which are, in any thing, contrary to His Word; or beside it, if matters of faith, or worship.[11] So that, to believe such doctrines, or to obey such commands, out of conscience, is to betray true liberty of conscience:[12] and the requiring of an implicit faith, and an absolute and blind obedience, is to destroy liberty of conscience, and reason also.[13]

    10) 4:12; 14:4

    11) 4:19; 5:29; 고전7:23; 23:8-10; 고후1:24; 15:9

    12) 2:20,22-23; 1:10; 2:4-5; 5:1

    13) 10:17; 14:23; 8:20; 17:11; 4:22; 5:11; 13:12,16-17; 8:9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면 안되고, 또 우리도 그 자유를 포기하면 안된다.

     

    생각하기) 요일4:1-3절 영을 시험하라. 하나님께 속한 영인지 아닌지 분별하라.

    방법은? 눈감고, 영적인 세계를 봄으로? !

    그들이 믿는 콘텐츠를 살펴서.

     

    (기도하기)

    우리는 내가 있는 직장과 사회에서 세월호와 같은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곧 예배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신앙적 의식을 가지고, 직장과 사회에서 각자 그렇게 살 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고, 이 땅이 우리 자녀 손들이 살기 좋은 복지국가, 복음적 국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