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요 8:31-32절)

사실 Christian 이란 명칭은 외부인이 붙여준 것이고, 교회 내부에서는 제자라는 용어를 썼다. 우리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단어이다. 지상명령에서도 주님은 모든 족속을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다.

트위터 팔로워들(Followers)- 그 사람의 입장과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

believers- 복을 받고 싶어서 의지하는 따르는 사람들

disciples – 그의 가르침을 받고 그대로 살려는 사람들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30절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믿었다고 한다. 그들은 당국자들과 달리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은 사람들이다. 즉, 괜찮은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멀었다는 뜻이다. 아직은 제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토론)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에 다니지만, 주님의 제자가 아닌 사람들이 많다. 당신은 제자인가?

2. 주님의 말씀에 거하는 사람이 제자이다(31절)

거한다는 것은 머문다는 것이다. 늘 그렇게 행한다는 것이다.

참고) 딤후3:14절-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토론) 당신은 어느 단계에 있는가? 어떻게 하면 향상될 수 있을까?

3. 교회는 기도터이다.

그러나 교회는 무엇보다도 배움의 터이다. 스승이신 주님께서는 지상명령에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다.

기독교는 가르침의 종교이다. 부활 후 40일 동안 계시면서, 오로지 가르치셨다. No preaching! No healing!

토론)

1)배우는데 열심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하나님께 나와서 위로 받기보다는 은혜 받기를 사모해야 한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 이니라(눅9:23절)

토론) 나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가? 요즘은 십자가를 지고 가기는 보다는 십자가를 달고 다닌다.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